손자 손녀뻘인 대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선생님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도 짬을 내 매주 한 번씩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그 현장, 확인해 보시죠.
충남 천안시의 한 사회복지관.
60세에서 많게는 80세가 넘는 어르신들 20여 명 옆에 7명의 남녀 대학생들이 바짝 달라붙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봉사동아리 학생들인데요.
이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을 찾아 2시간씩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활용법을 물론 메신저나 메일 사용법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인터넷 기사나 영상을 볼 수 있게 돼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하시는데요.
학생들에게 배운 스마트폰 사용법 잊지 마시고 손주들과 소통하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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