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공원에 20만㎾급 친환경 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10월 착공한 노을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을 발전소는 연간 1억6천만 ㎾h의 전기를 생산해 4만5천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에너지 효율이 화력 발전에 비해 높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거의 나오지 않아 도심에 최적화한 발전 설비로 평가받습니다.
노을 발전소는 지난 2014년 고덕 차량기지에 2만㎾급 연료전지를 설치한 이후 2번째 대형 연료전지 발전 설비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 포스코에너지, 서울도시가스가 출자해 설립한 노을그린에너지가 건설했으며, 운영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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