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불출마 선언 직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홍준표 경남지사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과 서울신문이 황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 전 대표가 31.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안희정 충남지사로 20.2% 3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11.4% 4위는 9.2%를 얻은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진영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가 5.9% 지지를 얻어 5위로 뛰어올랐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1.6%를 기록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전인 지난주 금요일 갤럽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면, 안희정 지사는 17%에서 3.2%포인트 상승했고, 1% 정도 지지를 받던 홍 지사는 4.9%포인트 올라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을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의뢰: YTN·서울신문
조사기관: 엠브레인
조사일시: 3월 15일 오전 10시~ 밤 10시
조사대상 및 선정방법: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29명(가중 후 1,000명)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RDD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43.6%, 무선 56.4%)
응답률: 13.4% (유선 10.2%, 무선 17.7%)
가중치 부여: 성·연령·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 부여 2017년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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