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택 주변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내일 오전 검찰 포토라인 앞에서 사전에 준비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박 前 대통령이 청와대 퇴거 후 직접 입장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지요?
[기자]
청와대 퇴거 당시에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대신 심경을 전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검찰청사 포토라인에 서기 때문에 직접 말문을 열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어떤 내용을 전하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인 손범규 변호사는 박 前 대통령이 "준비한 메시지가 있고 입장을 밝힐 것" 이라고 전했는데요.
준비한 메시지가 있다고 한 만큼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와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두고 변호인단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유영하 변호사와 정장현 변호사가 20여 분 간격으로 자택을 찾았습니다.
6시간 정도 대책을 논의한 뒤 함께 자택을 떠났습니다.
두 명 모두 내일 검찰 조사 때 조사실에 입회하게 될 변호사인데요.
검찰 조사에 대비해 예상 질문과 답변을 뽑아 막바지 연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소환 조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기자회견과 집회를 잇따라 열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통제선을 유지하며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YTN 김영수[
[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32016510609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