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옮기는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가 오늘(2일) 목포 신항에 처음으로 도착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경남 창원에서 출발한 모듈 트랜스포터 160축이 배를 통해 신항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들어온 장비는 세월호 이송에 필요한 전체 462축 가운데 35%가량입니다.
신항에 도착한 모듈 트랜스포터는 세월호 바로 앞 부두로 이동해 추가 투입에 대비해 자리 배치를 마쳤습니다.
제품은 독일 쉘레(scheuerle) 사에서 만들어졌으며 한 축당 최대 35t을 들 수 있습니다.
내일(3일)은 경남 거제에서 해상으로 추가로 장비가 들어오고 모레(4일)는 울산과 창원, 거제 등에서 육상을 통해 나머지 장비가 투입됩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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