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식목일인 오늘,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비와 함께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불고 있군요?
[기자]
식목일에 내리는 단비지만,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나무가 흔들리고 머리카락도 심하게 날리고 있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벼락과 함께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오늘과 내일은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비, 봄비답지 않게 양이 제법 많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20~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제주 산간과 남해안에는 80mm가 넘는 봄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14도, 광주 대전 18도, 대구 22도, 부산 17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 남부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가 오겠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맑고 따뜻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요란스러운 봄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40514265345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