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45분쯤 대구 포항 고속도로 영천휴게소에서 45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1톤 화물차가 주차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휴게소 건물 기둥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2살 김 모 씨 등 4명이 부상했고 화물차 운전자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김 씨는 포항에서 대구로 가던 중 영천휴게소 3km 못 미쳐 갑자기 심한 두통이 일어나 휴게소로 들어갔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나 졸음운전은 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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