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
전국 곳곳이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는데요, 자칫 들뜨기 쉬운 계절, 안전운전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가 휴게소 건물 기둥을 들이받은 뒤 멈췄고 인근 차량 3대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오전 11시 45분쯤 발생한 이 사고는 화물차를 운전하던 김 씨가 운전 중 갑자기 두통이 심해 휴게소로 진입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6시 50분쯤에는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합차는 불에 탔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부산시 하단동의 한 도로 인근 가게에 승용차 한 대가 출입문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새벽 3시 20분쯤 발생한 이 사고는 김 모 씨가 술에 취해 운전하다 차량을 들이받은 뒤 가게로 돌진해 일어났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낚싯배 승선원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경은 낚싯배 스크루에 감긴 밧줄을 제거하고 승선원 40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 낚싯배는 새벽 낚시꾼 등을 태우고 인천시 이작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었습니다
YTN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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