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 가운데 유영하, 채명성 변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변호인들이 해임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 9명 가운데 유 변호사와 채 변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변호인 7명의 해임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변호인단 내부에서는 구속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되면서 변호인단의 교체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과정에서 변론을 주도해 온 유영하 변호사 등의 해임 가능성 등이 거론됐지만,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와의 오랜 인연 등을 이유로 유 변호사 등 2명을 남기고 나머지 변호인들을 해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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