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 선대위원장은 국민이 안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정당과 대선 후보들은 안보위기 해소에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추 위원장은 오늘 선대위 회의에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제 문재인 후보가 5당 대표·대선 후보 안보 비상회의를 제안한 것은 적절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호들갑 떨면 안 된다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의 말은 불안해하는 국민에게 하는 것이냐며, 평소에는 안보 팔이에 여념이 없다가 정작 위기 앞에서 정략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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