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강남에서 고급 수입차를 탄 운전자를 습격한 강도 사건의 피의자들은 경비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41살 A 씨를 전기충격기로 마구 때린 혐의로 34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붙잡힌 34살 김 모 씨 등 2명은 모두 경비업체 직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A 씨가 서울 강남에서 고급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해 돈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납치 시도 여부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동시에, 달아난 또 다른 피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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