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콜롬비아에서 집중 폭우로 또 산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콜롬비아 서부에 있는 마니살레스 시는 5시간 동안 한 달 치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져 새벽 시간대에 산사태가 났습니다.
무너진 흙더미는 마을 여러 곳에서 잠자던 주민들을 덮쳤는데,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콜롬비아는 지난 1일 새벽에도 모코아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백 명 넘는 어린이를 포함해 3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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