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늘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동안에도 다소 쌀쌀했는데요.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고,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황사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해안에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고요, 황사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5배 정도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계속해서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오늘 하늘 자체는 맑습니다.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만 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예상됩니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인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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