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작업이 더딘 가운데,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색방식을 전면 재수정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수색 작업은 이미 실패했다"며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에 전면적인 수색 방식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또 참사 진상조사와 작업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내에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작업이 지난 18일 이후 나흘째 이뤄지고 있지만, 선체 내부가 부서진 구조물이나 진흙으로 뒤덮여서 수색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도 수색 장기화를 우려해 선체 일부 절단 등 수색 방식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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