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해 환영하고, 이제는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드 핵심 장비들이 경북 성주골프장에 배치된 것은 참 잘된 결정이라고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중국의 경제 보복은 양국 간 외교를 통해서 중국과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최단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드 배치를 걱정하고 반대하는 주민들에 대해서 최대한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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