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막바지 총력전...오늘 투표용지 인쇄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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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앵커]
5월 일 대선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투표용지가 인쇄가 되죠. 어제 남재준 후보가 사퇴하면서 현재까지 13명의 후보가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 판세 어떻게 될까요?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또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오늘 대선 후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정리를 하고 자세히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죠. 황금연휴가 시작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연휴에 몰리는 곳으로 유세를 가는 것 같죠?

[인터뷰]
그렇죠. 선거가 정확히 9일 남지 않았습니까? D-9일 해서 앞으로 남은 열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조기대선이어서 하루하루 시시각각 여론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지금까지 잘해와도 앞으로 남은 9일을 지키고 그다음에 앞으로 또 더 지지율을 확장하고 굉장히 중요한 기간인데 오늘 주요 후보들의 일정을 보면 문재인 후보는 어제 호남, 민주당의 강세 지역인 호남을 공략한 데에 이어서 충청도를 이어서 서울로 올라오는 서쪽에서 북상하는 그런 전략을 펴고 있고 홍준표 후보는 오늘 경기도 북부 지역을 많이 돈 뒤에 서울 강남에서 소위 서울대첩이라고 하는 서울 강남에서 자유한국당이 강세 아닙니까, 거기서 큰 행사를 하고. 그다음에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오늘 서울에 이어서 경기도 여러 지역, 수원 안양 등을 들르고 그런 행사를 갖고요. 그다음에 유승민 후보는 부산에 이어서 대구를 방문하고 심상정 후보는 포항, 대구 이렇게 방문하고 하는 일정으로 각자 서로 나름의 전략에 맞게 그런 행보를 하게 됩니다.

[앵커]
일단 문재인 후보 전략은 집토끼, 어쨌든 강세 지역을 도는 건데요. 집토끼를 확실히 다지겠다, 이런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그렇죠. 어제 주말을 맞이해서 호남에 내려가지 않았습니까.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는 많은 격차로 앞서가고 있지만 호남이라는 곳이 아무래도 야권의 입장에서는 심장과도 같은 곳이고 또 호남은 전략적 투표를 하던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안철수 후보가 자신이 표를 나누어 먹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에도 변함 없이 몰표로 받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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