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 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앵커]
대선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과 내일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선에는 사전투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선에는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적용이 되는데요. 대선에 처음으로 적용된 사전투표 과연 어떤 후보한테 유리하게 적용이 될지 그리고 이 사전투표라는 것이 실제 투표율에 얼마큼 영향을 미칠지 이런 문제, 전문가들과 알아보겠습니다.
신율의 시사탕탕 스튜디오에 네 분 전문가 나와 계신데요. 부산가톨릭대학교 차재원 교수, 숙명여자 대학교 강미은 교수, 데일리안의 이종근 논설실장, 성공회대학교 최진봉 교수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사전투표 하신 분?
[인터뷰]
의미심장하게 웃으시는...
[앵커]
어디서 하셨어요?
[인터뷰]
저는 충무로에 있는 필동주민센터에서 했습니다.
[앵커]
그러셨군요. 어디서 하셨어요?
[인터뷰]
저는 오늘 인천에 갈 일이 있어서 인천에서 주민센터에 가서.
[앵커]
인천주민센터에서. 저희는 학교 안에 투표소가 생긴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건너편에 있는 주민센터여서 오늘 못 갔는데 하여간 내일 어디 가서든 해야죠.
사전투표율이 높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게 일반적인 얘기인데 사실은 총선과 대선은 속성이 다르고 . 그런데 과거 대선에는 사전투표가 적용이 안 됐기 때문에 이걸 단순하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저는 모르겠어요.
스타들도 인증샷을 찍었다고 하는데 사전투표율, 이거 지금 투표율.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일단 사전투표율이 제일 먼저 도입된 것이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인데. 이제까지 우리가 두 번 해 봤죠, 전국단위 선거에서는. 그러니까 작년에 또 총선했고. 그런데 보면 지난번 2014년도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율이 11.5%였는데 총 투표율이 56.8%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도 총선에는 총선에는 12.2%의 사전투표율이 본 투표까지 다 하면 58.8%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두 개의 경향을 보면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본 투표율이 조금 올라가는, 그러니까 비대를 하는 그런 양상을... 그런 상황을 따지고 본다면 이번에 오늘 12.7% 아니겠습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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