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2시 10분쯤 일본 규슈 가고시마 현 남서쪽 해상에 있는 수와노세 섬 화산에서 분화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연기가 천300m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화산에서 분화한 화산재가 남동풍을 타고 오늘(9일) 오전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일본의 화산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건 처음으로,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고 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와노세 섬은 제주에서 남쪽으로 49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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