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오늘 강원도 강릉 산불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할 계획입니다.
그런 다음 충북 충주와 광주를 잇달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경남 거제에서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통영과 창원, 양산을 거쳐 울산과 부산 등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걸어서 국민 속으로' 나흘째를 맞아 서울 명동성당과 잠실야구장, 강남역, 홍대 입구, 한강 둔치 등지를 걸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대전에서 유세를 펼친 뒤 대구와 경북 포항을 차례로 방문해 막판 TK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 경남 창원 유세에 이어, 저녁에는 부산 남포동에서 시민들과 '하이파이브 게릴라 데이트'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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