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25일) 7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팔봉동의 12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7살 박 모 씨와 아들 16살 최 모 군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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