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새 정부 장관 후보자 4명을 지명한 지 하루 만에, 6개 부처 차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고형권 전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이, 교육부 차관에는 박춘란 서울시 교육감이, 외교부 2차관에는 조현 주인도 대사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또 통일부 차관에는 천해성 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심보균 행자부 기획조정실장을, 국토교통부 2차관에는 맹성규 전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을 발탁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장관 후보자들 검증과 인사청문회 과정에 시간이 걸려, 실무적으로 업무파악을 먼저 할 수 있도록 차관 인선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두 해당 부처 출신의 정통 관료를 차관으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선 각 부처 상황과 장관 후보자들과의 조합 등을 두루 살피고 있긴 하지만, 어느 방향으로 정해진 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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