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 들어갑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이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하고, 재적 인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반대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40석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은 찬성 당론을 강제하지 않고 의원 자유투표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인사청문 보고서에는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을 함께 담기로 한 가운데 어제 간사 회동에 불참한 자유한국당이 전체회의에 참석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이와 함께 국회 정보위원회도 어제 열릴 예정이던 전체회의를 오늘 오후에 열고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조태현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3103150108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