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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마무리..."맞춤형 학습 전략 필수"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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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서, 이를 토대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점입니다.

학원가에는 영어 절대평가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전략을 다루는 설명회가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한 6월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는 입시기관들의 초반 예상과는 달리 고3 학생들에겐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 시험이었습니다.

[박수현 / 학부모(서울 대치동) : 아이가 생각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있었다고 하고요. 언어 영역에서 처음 보는 지문도 많이 나오고 과탐도 생각보다 어려웠고요.]

못 봐서 걱정, 잘 봐도 고민…

모의평가 바로 다음 날 열린 대치동 학원가의 분석·전략 설명회마다 학부모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비중이 커진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가 관심입니다.

[김영미 / 입시학원 원장 : 수능 공부는 집중하면서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부족한 과목에 집중하느라 균형을 깨뜨려버리면 이도 저도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오답 노트를 만들고 신유형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또, 탐구 과목을 최종결정하고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분석해 학습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먼저 살펴 수시 목표 대학과 지원 전형도 검토해야 합니다.

[이만기 /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 : 6월에 목표 대학을 6~7개를 만들어놓고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 건지 고민한 다음 만약 학종으로 지원할 거면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하는 단계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학생부 중심 전형에 지원할 고3 학생들은 마지막 남은 3학년 1학기 기말 내신 준비에도 힘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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