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보고 누락과 관련한 청와대 진상조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조사했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9시간 넘게 조사받고 오늘 새벽 서울남부구치소로 갔던 정유라 씨가 검찰에 다시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의 인준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앞으로 이어질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정국 경색이 예상됩니다. 자유한국당은 대여 전면 투쟁까지 언급했습니다.
■ 녹조 등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4대강 6개 보의 수문이 오늘 오후부터 상시 개방됩니다. 보 개방에 따라 빠져나가는 물은 6개 보가 확보한 전체 수량의 13%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는데, 정부는 농업용수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어제 오후 전남 담양 지역 일대에 한 시간가량 어른 손만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농작물과 차량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서울 강남 일대에도 비를 동반한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 오늘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7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낮 동안 오존 농도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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