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정유라 씨의 아들 보모와 정 씨의 전남편 등을 불러 조사한 검찰이 조만간 정 씨를 다시 부를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정 씨 주변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면서 혐의를 입증할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정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검찰은 정 씨의 아들 보모와 전남편 신주평 씨 그리고 말 관리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 씨의 도피 자금과 승마 지원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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