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 중인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 여부에 대해 말을 아낀 채 차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방북 이틀째를 맞은 로드맨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김일성 주석 생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이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신호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 로드맨은 방북에 앞서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을 열기 위해서"라며 방북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김웅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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