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무인정찰기 카메라에 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지역이 촬영된 것에 대해 대한민국 영공이 북한군에 뚫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보고 누락 등을 놓고 진실 공방을 하는 사이에 북한은 성주 지역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보려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도 사드 발사대 4기가 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다면서 환경영향평가를 계속 기다려야 하는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국방부, 군은 우리 영공을 북한군에 내줄 것인지 자성해야 한다며 사드 문제를 국제 문제화시키고 한미 동맹에 금이 가는 행태를 더는 보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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