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홍 /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앵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의 김재홍 사장과 함께 수출 전망과 또 중소기업 지원에 관해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음 주 수요일, 21일이면 코트라가 창립된 지 55주년을 맞는다고 하는데 사실 그동안에 무역 환경도 많이 바뀌었을 거고요. 또 거기에 따라서 코트라의 역할도 많이 변화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떠신가요?
[인터뷰]
저희 코트라는 무역투자 지원 기관입니다. 그런데 설립이 1962년 6월에 됐고 설립 당시에는 수출 지원 기능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1998년에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왔었죠. 그래서 그때는 외국인 투자 기능이 저희들한테 추가가 됐고 또 요즘은 청년실업 이런 게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근에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 창업 기능이 또 추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가된 기능을 해서 무역투자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고 현재 전 세계 86개국에 우리가 127개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또 외국인 투자 유치, 또 우리 청년들의 해외 진출 이런 걸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 역할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볼 텐데 먼저 수출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최근 실적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요?
[인터뷰]
많이 좋아지고 있죠. 지금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달까지 계속 지금 7개월간 연속 우리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1월부터는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앵커]
5개월 연속 두 자릿수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런데 원인이 앞에도 잠깐 멘트가 나왔습니다마는 세계의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간 게 가장 큰 원인이고 또 우리 수출 단가를 끌어올리는 원자재 가격 상승, 그것이 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그동안 정부와 코트라가 많은 노력을 들인 우리 중소, 중견기업을 보다 많이 수출기업화하고 또 우리 소비재 부문에 우리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 기울인 노력 이런 것들이 그래도 나름대로 역할을 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대내외적인 영향이 있을 텐데 이런 수출 호조 흐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인터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수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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