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인프라 기술 뽐내...아시아 진출 확대 기대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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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AIIB 총회에서는 국내 인프라 기업들이 77개국 2천여 명의 고위 관계자와 기업인들 앞에서 우리 기술과 역량을 홍보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 신재생 에너지 등에 강점이 있는 국내 기업들이 이번 총회를 발판 삼아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높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도시 공공 기능을 정보통신기술로 네트워크화한 스마트 시티.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주차 상황 등 교통 관련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연결된 스마트 시티에선 방범 활동도 즉각적으로 이뤄집니다.

[임홍상 / LH 스마트시티 추진단 차장 : 범죄 차량이 번호판 자동 인식 통해 도로에 나타났을 때, 경찰서에 연계해서 차량을 수배해서 즉각 검거할 수 있어….]

초지능·초연결,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이 화두였던 이번 AIIB 총회에선 국내 기업들이 ICT를 이용한 다양한 미래 인프라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우리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엔지니어링, 건설, 시공 기술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미얀마 베트남 등 인프라 개발 수요가 높은 개발도상국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들도 토목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윤용진 / 도화엔지이너링 부사장 : 도화는 203개의 특허와 12개 실용 설계권과 6개 기술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인프라 시장 개발 수요는 매년 1조 7천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 기업들이 이번 총회를 발판 삼아 아시아 인프라 시장에 진출을 확대할 거란 기대가 높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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