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0시 10분쯤 수원시 이의동 15층 규모 신축 아파트의 공사현장 1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근로자 10여 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 배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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