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곽상도 "조재연 자녀 불법 유학...학비만 10억 원"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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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세 자녀를 미국으로 불법 조기 유학을 보냈고, 18년 동안 유학비만 10억여 원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이 허탈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의 장녀와 차녀는 1999년부터 2010년, 삼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유학 중이라며 유학자금 내용을 제출하지 않았지만, 해당 학교의 학비만 보면 10억 8천만 원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녀는 중학교를, 차녀와 삼녀는 초등학교를 자퇴한 뒤 유학 갔는데 일반인의 경우 초·중학생 해외 유학은 불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자녀들의 해외 조기 유학을 원천 금지한다는 것에는 선뜻 동의하지 못한다면서도 그런 규정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처 살피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조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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