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타항공, 1등석 승객 난동으로 회항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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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서 베이징으로 가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1등석 승객이 승무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려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플로리다 출신의 23살 남성 조셉 다니엘로, 승무원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조종실로 난입하거나, 비상 출입문을 열려고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난동이 심해지자 다른 승객들이 승무원과 힘을 합쳐 용의자를 저지했는데, 이 과정에서 승무원 1명과 다른 승객 2명이 다쳤고, 용의자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기는 결국 다시 시애틀로 회항했고 용의자는 착륙 직후 경찰에 체포됐는데, 최고 20년 형을 받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김기봉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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