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아파트 19층서 6시간 투신 소동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0

60대 남성이 아파트 19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해 6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시 35분쯤 대구 시내에 있는 아파트 19층에서 집주인 60살 A 씨가 뛰어내리겠다며 112에 전화를 건 뒤 아파트 베란다에서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경찰은 협상 전문가를 파견해 A 씨를 설득했고 소방당국은 만일에 대비해 아파트 화단에 에어 매트를 깔고 추락에 대비했습니다.

A 씨는 경찰과 소방당국 그리고 가족의 설득에 대치 6시간 만인 저녁 7시 30분쯤 자진해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병원으로 옮겨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0722421167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