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양양에서 BMW 승용차와 베르나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물놀이하던 일가족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송태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후 5시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BMW승용차와 베르나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전대리 에버랜드 주차장 근처에서 SUV 승용차가 직행버스의 허리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지만 SUV 운전자 69살 박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인천 옥련동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50톤급 크레인이 철근을 뽑다가 쓰러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크레인 기둥이 도로 쪽으로 기울면서 차량이 통제됐습니다.
오전 11시 20분,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가 뒤집혀 48살 박 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다행히 해상 구조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YTN 송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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