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잇따른 강경 발언에 반발해 당사에 걸린 협치 현수막을 철거했습니다.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더는 협치를 할 의지가 없다는 게 명백해졌다고 판단해 당사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야당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아예 깔아뭉개고 있다면서 문 정부가 포퓰리즘 독재의 길로 가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전준형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1008352326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