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부터는 비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중부지방에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인데요.
이번에는 중계차 연결해 장맛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서울에도 비가 내리는 것 같은데, 앞으로 더 강해진다고요?
[캐스터]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오후 들어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가는데, 산발적으로 굵은 비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밤만 되면 비가 강해지는 야행성 장맛비가 오늘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는 장맛비가 주로 남부지방에 집중됐는데요.
오늘은 중부지방이 주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수도권과 영서, 전북 지역인데요.
시간당 3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내일까지 16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와 전남에도 3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도 벼락고 돌풍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내리다 내일 아침부터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긴 소강상태에 들면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71515592113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