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깊은 여름을 향해가면서, 날씨도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기온은 35.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오늘도 만만치 않게 덥겠습니다.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대전, 광주 낮 기온이 33도로 푹푹 찌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영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고요.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오늘 낮까지 더 이어지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최고 70mm 정도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지만, 동쪽 지방은 더위가 주춤합니다.
동풍이 불어 들면서 강릉 27도, 대구 30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내륙도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밤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주말과 휴일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비 예보가 자주 나와 있으니까요. 기상정보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72605574289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