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울 화양동에 있는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34살 박 모 씨가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얼굴과 복부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앉아있던 박 씨를 우회전하던 승용차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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