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쯤 부산시 기장군 대변리에 있는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60대 부부가 바다로 떨어졌다가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사고로 남편 64살 유 모 씨는 저체온증, 부인 60살 장 모 씨는 오른쪽 골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부부가 낚시하던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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