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5시 20분쯤 전남 보성군 조성면에 있는 도로에서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6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아버지가 숨지고, 어머니와 동생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씨 가족은 여행을 위해 전라남도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차량이 흔들리며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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