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초동 대응 질타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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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관계 기관의 초동 대응 미흡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근 잇따른 청소년 범죄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면서 경찰이 초동 대응과 수사 과정에서 미흡했던 것을 인정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피해 학생들이 학교전담경찰관을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며 기본조차 제대로 안 돼 있다고 비판했고,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도 교육기관과 경찰이 협조가 안 돼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1차 폭행 후 수사가 적극적이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경찰이 할 말이 없다면서도, 사회부총리와 교육부 등 관계 부처가 책임 소재를 먼저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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