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리처드 하스 미 외교협회 회장과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케빈 러드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장을 접견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면서 평화적 해결 원칙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싱크탱크 대표들은 한미 동맹에 기초해 중국을 견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외교적 해결이 진전을 이루게 하는 창의적인 구상 마련과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예전에는 싱크탱크의 여러 인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지만, 이번에는 저명한 국제문제 전문가인 세 사람과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해 우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청와대는 평가했습니다.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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