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무척이나 반가웠던 하루였습니다.
특히 따스한 가을볕에 선선한 공기까지 낮에는 바깥 활동하기 좋았는데요.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져 퇴근길에는 서늘하겠습니다.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퇴근길 하늘은 대체로 맑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종일 미세먼지 걱정 없이 깨끗한 공기와 함께 하겠고요, 쾌청한 가을 하늘도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4도로 쌀쌀하겠는데요.
내일 낮에는 기온이 올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와 대구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은 한주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파란 하늘에 깨끗한 공기, 따스한 볕까지 더해지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퇴근길에는 여유롭게 거리를 거닐면서 짙어진 가을 정취를 가득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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