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항해 중인 선박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강원도 삼척시 삼척항 동쪽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1,615t급 유조선 범강호의 갑판창고가 폭발하며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1명이 숨지고 한국인 선원 60살 조 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발 사고가 난 유조선에는 선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이후 불을 끄고 자력으로 삼척항에 입항한 상태입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선수 갑판창고에 있던 유증기를 빼내는 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하고 있습니다.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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