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참 깨끗한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다소 덥겠지만, 해가 지고 난 뒤에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가벼운 겉옷 하나 꼭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는 구름이 다소 끼어있습니다.

그 밖의 지방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점차 서울도 구름양이 줄면서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6도, 강릉 27도,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제주 산지와 남해안으로는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강한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남해 상을 지나는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화요일인 개천절부터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93013375942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