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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무원 오늘 파업 돌입..."운행엔 지장 없어"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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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X와 새마을호 등 열차 승무원들이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29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합니다.

임금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인데, 귀성길 열차 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줄다리기 협상을 벌이던 코레일관광개발 노사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임금 인상률 등에 대한 노사 양측의 입장 차가 컸습니다.

노조 측은 5% 인상안을 내밀었지만, 사측은 원청업체인 코레일이 위탁 인건비를 1.2%만 올려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협상이 결렬되자 노조는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KTX와 새마을호 등 열차 승무원 4백여 명이 참여합니다.

KTX 승무원들이 파업에 나선 건 지난 2006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하지만 당장 열차 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사들은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데다, 대체인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비조합원과 코레일 지원 인력 230여 명을 투입해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양시창[[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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