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파란 가을 하늘에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공기도 부쩍 차가워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1.2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3도까지 올라 선선한 가을 날씨 즐기기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종일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겠는데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수준 보이며 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3도, 대구 23도, 광주와 대전은 22도로 어제보다 약 1~3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본격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새벽 한때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귀성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후 개천절부터 남은 추석 연휴까지는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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