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왕국 브루나이에서 하사날 볼키야 술탄의 즉위 5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올해 71살인 볼키야 술탄은 1967년 즉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50년 동안이나 브루나이를 통치해 왔습니다.
볼키야 술탄은 아내 살레하 여왕과 함께 황금 마차에 올라 군악대의 인도로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대로 5km를 행진했는데요.
황금 마차에 탄 술탄 부부를 8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운집해 환영했습니다.
시야가 좋은 위치를 먼저 잡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줄을 선 이들도 있다는군요.
볼키야 술탄의 통치 50주년 기념식은 한 달 동안 지속 되는데요, 브루나이 첫 현수교 개통과 새 도시공원 개장 등도 함께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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