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승객 수가 인천공항 개항이래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모두 11만5천여 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해 그제 기록한 최다 도착 승객수 11만 435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10만여 명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사 측은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실시간으로 게이트 수를 조절하고 추가 지원인력을 배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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