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시아 순방 앞두고 키신저에 '북핵' 조언 구해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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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미사일 추가 도발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외교계의 거두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면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나 "엄청난 재능과 경험, 지식을 가진 키신저 박사와 만난 것은 영광"이라고 예우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한중일 3국을 포함한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북핵 해법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이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중국이 김정은 정권 붕괴를 끌어낼 경우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할 수 있다는 이른바 '미중 빅딜론'을 주장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결심이나 내달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지형이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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